아카이브

2013-03-18

"발전기금은 저와 경희를 이어주는 소중한 끝이죠"

 

박효신 (포스트모던음악 전공 2003)

 

평화의전당 의자기금 300만원

 

푹 눌러쓴 모자를 벗고 안녕하세요라는 인사와 함께 환하게 반기는 박효신(포스트모던음악전공 2003). 털털한 보통의 후배같은 이미지로 시종일관 편하게 인터뷰에 응해주었던 그는 인터뷰가 익숙한 공인인데도, 아무 것도 아닌 일을 이렇게 알리게 되어 쑥스럽다며 오히려 인터뷰를 낯설어 했다.

 

경희인이라면 당연히 해야 할 일인데, 출연료까지 주시다니요. 오히려 학교 행사에 제가 참여할 수 있어서 자랑스럽습니다.”

 

박 군은 우리학교와 자매결연을 맺은 곳에서 개최하는 축제에 출연한 후, 출연료로 받은 300만원을 평화의 전당 의자기금으로 써달라며 기증했다. 그는 자신도 공연했던 경험이 있는 서울캠퍼스 평화의전당의 의자기금에 보탤 수 있게 되어 더더욱 보람있다며, 앞으로도 학교 행사에 참가해 받는 돈은 전부 발전기금으로 기부할 예정이라고 한다.

 

어딜 가나 자신은 항상 경희인이라는 자부심으로 생활한다는 그는 자신의 음악세계를 경희대에서 발전시켜 더 훌륭한 가수가 되고 싶다는 각오를 밝혔다.

 

기회가 된다면 친구들도 많이 사귀고 싶고, ?후배, 동기들과 콘서트도 해 보고 싶어요라는 그의 말처럼 우리학교 캠퍼스에서 그의 음악과 꿈을 실현 시킬 수 있길 바란다.

 

[출처 : Annual Report 03.03~04.02 no.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