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2013-03-18

나눔의 삶 - '새로운 깨달음의 시작'

 

 

김연중 (골프경영학과 김나리 학생 아버지)

 

체육부 기금 3,000만원

 

한 나라의 미래는 역시 인간을 생각하는 바른 교육에 있음을 절감하면서, 우리는 나누어 주는 삶을 살기 위해 선택받고, 축복받고, 상처도 받았다는 이야기가 있습니다.

 

단순히 우리 자신만을 위해서 사는 것이 아니라, 우리의 모든 삶이 다른 사람을 위한 주는 행위가 있는 삶 안에서 궁극적 의미를 찾게 될 수 있다는 말입니다. 그것이야말로 나 자신에게 돌아오는 더 커다란 즐거움이 있다는 것도 느낍니다.

 

늘 다른 사람을 위해 무언가 해야 할 때가 되었다고 마음속에 되뇌이면서도 주저하고 망설인때가 너무 많았던 것 같고, 이번에 기회가 되어 너무 작은 것을 나누어 보겠다는 소망으로 나리의 프로전향 계약금 중 일부를 재능은 있으나 경제적인 어려움으로 운동을 할 수 없는 학생을 위한 장학금으로 쓰였으면 하는 마음으로 기부를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인간의 미래는 인간의 마음에 있다라는 슈바이처 박사의 명언이 생각납니다. 우리 사회도 올바른 기부문화가 정착되어 주는 자와 받는 자 모두가 기쁨의 공동체로 어우러질 수 있는 행복한 사회가 되었으면 하는 바램입니다. 항상 자랑스러운 경희가족으로서 살아간다는 자부심을 가지고 있으며, 경희의 발전과 새로운 나눔의 문화가 정착되기를 기원합니다. 

 

[출처 : Annual Report 03.03~04.02 no.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