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8
이순열 (윤정수 동문(공대76) 부인)
지난 2008년 3월14일 서울캠퍼스 부총장실(정책·대외)에서 윤정수 동문(공대76)이 부인 이순열 씨를 통해 지난2004년 5월에 이어 두 번째로 호텔관광대학 발전기금 200만원을 전달했다. 이날 호텔관광대학 이기종 학장은 “소중한 발전기금을 학업 능력은 뛰어나지만 집안 형편이 어려운 학생을 위해 사용하겠다”며 감사의 뜻을 밝혔다.
윤 동문이 이렇게 기부를 결심하게 된 계기는 무엇일까. 부인 이순열씨의 이야기를 들어 보았다. “학교를 다니는 동안 많은 가르침을 받았는데 어떻게 하면 그 고마움을 표현할 수 있을까 고민한 끝에 내린 결정이었다고 해요. 지금 두 딸아이가 모두 호텔관광대학 외식산업학과에 재학 중이기도 해서 특별히 호텔관광대학 발전기금으로 쓰였으면 했답니다.” 길지 않은 역사에도 불구하고 호텔관광대학이 국내 최고의 명문으로 자리매김한 것이 매우 인상 깊었다며 그 성장 가능성이 무한하다는 말도 잊지 않았다.
우리 대학에 재학 중인 두 딸을 둔 학부형으로서 100% 학교 교육에 만족하고 있는 점도 발전기금 기부의 이유가 되었다고 한다. “학교가 학생들이 자기 역량을 마음껏 발휘하며 학문에 전념할 수 있는 완벽한 환경을 만들어 주고 있다고 생각해요.”특히 마치 자신의 일처럼 성심 성의껏 조언을 해 주고 보다 나은 삶의 방향을 제시해주는 교수님들의 열성적인 태도가 무척이나 인상 깊었다고 한다, “훌륭한 스승의 조언은 학생의 길을 열어주는 발판이 되는 것 같아요.”
평소 가깝게 지내던 교수님과 이야기를 나눈 뒤 삶의 목표가 생겼다며 적극적으로 자신의 삶을 개척해 나가고자 노력하는 딸의 모습에 무척이나 가슴이 뿌듯했다고 한다. 이순열씨는 대학이 인생의 갈피를 정하는 가장 중요한 시기인 만큼, 학생과 학부모, 교수가 삼위일체가 되어 학생의 미래에 대해 이야기 한다면 최선의 선택을 할 수 있을 것 이라는 말을 덧붙였다.
앞으로도 학부모와 동문의 힘을 모아 더 많은 발전기금을 마련하여 보다 많은 수의 학생들에게 기회를 마련해 주고 싶다는 이순열씨. “입학 하기전, 어느 학교를 선택할지 고민하던 딸에게 네 인생 60살에 네가 어느 자리에 서 있을까를 생각하면 경희대를 선택해야 한다는 교수님의 충고가 기억에 남습니다.” ‘캠퍼스 보다 미래가 아름다운 대학’이라는 우리 학교의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그녀는 그 때의 선택이 틀리지 않았음을 매 순간 실감 한다며 환하게 웃었다.
[출처 : Annual Report 2006~2008 no.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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