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2013-03-18

"받은 것 이상 줄 수 있는 사람이 됐으면 합니다"

 

김동수 동문(경영75)

 

20091030, 우리은행 재직 동문들이 십시일반 힘을 모아 500만원을 장학금으로 전달했다. 이에 더해 우리은행 동문회 김동수 회장 우리은행 관악동작영업본부장)은 자신의 사비로 100만원의 기부금을 함께 보탰다. 여느 동문회보다 더욱 끈끈한 모교사랑을 자랑한다는 우리은행 동문회의 김동수 회장을 만나봤다

 

얼마 전 학교에 다녀왔습니다. 역시 아름답더군요. 우리학교는 항상 좋은 쪽으로 변화하는 것 같습니다.” 라고 말문을 열었다

 

김 회장은 가끔 학교를 찾는다. 얼마 전에는 지인과 함께 학교를 둘러보고 학교 앞 단골집에서 파전을 먹기도 했다. 방문할 때 마다 학교의 겉모습뿐만 아니라 내부적으로도 발전하는 모습이 보여 뿌듯한 마음이 든다고 말한다.

 

특히 2009년 중앙일보 대학평가를 통해 우리학교의 긍정적인 변화를 읽을 수 있었다고 한다. 그 평가에서 우리학교는 종합 순위 8위를 차지한 바 있다. 10위권 진입은 물론, 1994년 중앙일보가 대학평가를 실시한 이래 가장 높은 순위였다. “ 우리학교 재학생들이 열심히 한 결과, 8위라는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고 봅니다. 학교 측도 국내 대학 5 위권 진입을 목표로 노력하고 있다고 해 기대하고 있습니다.” 김 회장은 재학생들의 활동이 결실을 맺을 때 동문들은 더욱 힘을 얻는다고 덧붙였다. 그리고 그것이 동문들을 자극해 기부금으로 이어지게 하기도 한다고 말했다. 우리은행 동문회는 앞으로도 매년 한 학기 등록금 정도의 금액을 기부할 계획이다

 

도움을 받은 후배들은 또 다시 도움을 줄 수 있도록 더욱 열심히 해야 합니다. 자신이 도움 받은 것 이상으로 도움을 준다면 더욱 좋겠지요. ” 실제로 김 회장도 재학시절 경영대학의 장학금을 통해 많은 도움을 받았다고 한다. 김 회장은 그것이 계기가 되어 좋은 인연을 지금까지 이어오고 있다 . 또한 그 도움이 다시 후배들을 돕는 이유가 되기도 했다.

 

김동수 회장은 동문회는 후배들이 사회에 진출했을 때 도움을 줄 수 있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사회적으로도, 개인적으로도 멘토 역할을 하며 후배들을 이끌어야지요.” 라면서 우리은행 동문회가 그러한 역할을 할 것임을 다짐했다. 후배들에 대한 따뜻한 마음이 있다면 경희의 미래는 보다 더 아름다울 것이다.

 

[출처 : Annual Report 2009 no.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