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03-18

이수경 대표변호사 (법학과 69, 경향합동법률사무소)
“경희대학교를 졸업했으니까 당연한 일이라고 생각해요.“
경희대학교 출신이라는 이유 하나만으로 기부 활동에 참여하고 있는 이수경 동문은 법학전문대학원 기부금으로 2009년에 1,000만원을 기부한 것을 시작으로 총 5,000만원을 기부하기로 약정했다.
그는 법학전문대학원 출신이 아니라 법과대학 출신이다. 법과대학 몇몇 동문들은 법학전문 대학원을 전혀 상관없는 곳으로 생각한다. 하지만 이수경 동문은 법과대학이 없어지고 법학전문대학원이 생긴 것이기에 법과대학의 연속선이라고 생각한다며 법학전문대학원을 위하여 기부하게 됐다고 밝혔다.
이수경 동문은 경희대학교 출신 법조인을 양성하기 위한 목적으로 세운 양진후원회의 설립과 운영에도 참여해 경희대학교와 법과대학 후학들에 대한 사랑을 아낌없이 보여줬다.
양진후원회는 1993년 1월 김상혜 동문과 임진출, 윤종근, 정태류, 홍함표 동문 등이 발기인이 되어 사법시험을 준비하는 후배들에게 장학금과 후원금을 지원하며 물심양면으로 도움을 아끼지 않았다.
이수경 동문은 기금을 마련하기 위해 직접 발로 뛰어 동문들을 찾아갈 만큼 지금의 양진후원회가 있기까지 힘쓴 장본인 중 한 명이다.
이 후원회의 지원을 받은 수혜자들 중에서는 자신이 받았던 장학금을 다시 후배들에게 되돌려 주기 위해 양진후원회에 가입하기도 해 지속적으로 아름다운 기부문화를 만들어 나가고 있다.
이 동문이 모교에 대해 가지는 자긍심, 애교심과 동문회에 대한 사랑은 남다르다. 이러한 관심과 사랑이 그를 아름다운 기부에 참여할 수 있도록 하였고, 그 마음을 실천하기 위해 본교 총동문회 이사로 오랜 기간동안 활동하고 있다.
이수경 동문은 ‘무조건 열심히 살아야 한다’는 생각으로 지금까지 살아왔다. 그는 후배들에게 “인생은 경쟁의 연속이기에 경쟁에서 도태되지 않기 위해서는 항상 자신에게 주어진 일에 최선을 다하고 끊임없이 노력하는 경희인이 되었으면 한다”고 애정 어린 조언을 했다.
이 동문은 “총동문회 이사로 활동하면서 현재 상황을 보니 총동문회 산하에 지역동문회와 단과대학 동문회들이 많이 생겨나고 발전하고 있는 추세다”며 이러한 단위 동문회가 활성화되어 후배들을 위한 장학기금 조성이 활발해 졌으면 하는 바람을 전했다.
이 동문이 모교 사랑으로 틔운 싹은 후원회와 동문들의 관심과 지원으로 뿌리와 가지를 뻗어 든든한 느티나무로 성장하고 있다.
[출처 : Annual Report 2011 no.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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