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카이브

2013-12-31

약학대학, 기부하는 문화 형성

 

75학번부터 시작해 올해 79학번(졸업 30주년 기념) 1,000만 원 기부

약학대학 재학생 장학금으로 지급

 

약학과 동문들이 지난 200975학번 동기회 기부를 시작으로 졸업 30주년을 맞는 79학번 동문들이 동기회 이름으로 장학금을 기부하는 행사를 이어가고 있다. 지난 1027일 약학대학 모교방문의 날 행사가 서울캠퍼스에서 열린 가운데, 약학과 79학번 동문들이 경희 매그놀리아 스토리 기금을 통해 장학금 1,000만 원을 기부했다. 장학금은 경약장학금매그놀리아장학금이란 이름으로 매 학기 약학대학 내 약학과, 한약학과, 약과학과 재학생 3명에게 전달된다.

 

약학대학, 기부하는 문화 형성

 

약학과 79학번 동문인 이경태 교수는 동문들이 졸업 후에도 학교에 대한 애착을 갖고 후배들을 위한 기부를 아끼지 않아 귀감이 되고 있다면서 선배들부터 시작된 기부가 계속 이어지고 있어 기쁘다고 전했다.

 

올해 경약장학금을 받은 강동혁(약학과 09학번) 학생은 졸업한 선배님들이 주신 장학금으로 등록금 고민을 덜게 돼 감사하다고 말한 뒤, “훌륭한 선배님들을 본받아 열심히 공부해 사회에 나가서도 경희대 이름이 부끄럽지 않게 일하고, 나 또한 후배들을 위해 장학금을 기부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약학대학에서는 교수, 직원, 졸업생에 이르기까지 구성원 전체에 기부하는 문화가 형성돼 있다. 학과 지원이나 교수들의 연구비 등으로 등록금을 지원받은 대학원 졸업생들은 자신이 받은 도움을 돌려준다는 취지로 후배들을 위한 장학금을 기부하고 있다.

 

올해 약학대학 모교방문의 날에는 그동안 1,000만 원 이상 발전기금을 기부한 동문에 대한 감사패 수여식도 진행됐다. 11,000만 원을 기부한 정종섭(약학과 67학번) 동문을 비롯해 전성기(약학과 79학번, 2,000만 원 기부), 문경(약학과 82학번, 1,100만 원) 동문이 감사패를 수여했다.

 

[출처 : 경희대학교 홈페이지 하이라이트 / 2013.12.31.]